힘 있는 말씀 - 히브리서 7:11~19 - 20141210
다릿노래
2014.12.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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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저번 주일에 목사님께서 히브리서 묵상에 관한 느낌이 어떠하냐고 물으셨지요.
그 물음에 뜨끔했습니다. 히브리서는 좀 어려운 편이었거든요.
목사님 말씀처럼 '진짜' 어렵기도 하겠지만,
제가 허투루 말씀을 읽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습관적인 QT. '난 큐티 하나는 빼먹지 않으니까.' 라는 자부심을 지키려는 형식적인 QT
매일 하나님과 만나지 못하는 QT를 하고 있었던 셈이지요.
오늘 본문은 유달리 짧았습니다.
어제 읽은 말씀을 조금은 이해를 했었지만, 바로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짧은 본문이라 가볍게 다시 읽었지요. 역시~ 문리가 트이네요.
멕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예수님의 직분을 확신하는 저자의 힘 있는 메시지가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런 반성이 됩니다.
한 번 읽고, 두 번 읽고, 세 번 읽어 내 마음에 받아들이지 않으면 '묵상'이 아니지 않은가.
요즘 교회에서 읽으라고 한 '오 할레스비의 기도'에서도
정해진 시간과 고요함을 이야기 하는 데요, 큐티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겠네요.
이래저래 은혜로운 오늘, 비까지 오네요. 감사한 하루 입니다. 하나님.
그 물음에 뜨끔했습니다. 히브리서는 좀 어려운 편이었거든요.
목사님 말씀처럼 '진짜' 어렵기도 하겠지만,
제가 허투루 말씀을 읽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습관적인 QT. '난 큐티 하나는 빼먹지 않으니까.' 라는 자부심을 지키려는 형식적인 QT
매일 하나님과 만나지 못하는 QT를 하고 있었던 셈이지요.
오늘 본문은 유달리 짧았습니다.
어제 읽은 말씀을 조금은 이해를 했었지만, 바로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짧은 본문이라 가볍게 다시 읽었지요. 역시~ 문리가 트이네요.
멕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예수님의 직분을 확신하는 저자의 힘 있는 메시지가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런 반성이 됩니다.
한 번 읽고, 두 번 읽고, 세 번 읽어 내 마음에 받아들이지 않으면 '묵상'이 아니지 않은가.
요즘 교회에서 읽으라고 한 '오 할레스비의 기도'에서도
정해진 시간과 고요함을 이야기 하는 데요, 큐티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겠네요.
이래저래 은혜로운 오늘, 비까지 오네요. 감사한 하루 입니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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