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6:10 - 6:25
25 우리가 그 명령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공의로움이니라 할지니라

기독교와 종교가 구별되는 점들중 단연 두드러 지는것이 구원에 이르는 방법이라 할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행사가 특정 조건에 맞는 자신의 이력을 만들고
그 기준에 맞는 자신의 행위로 학교에 입학하거나 직장을 얻는등의 조건과 성취로 점철되어 있듯이
인간 상식에 기반한 모든 종교들 역시 자신의 선한 행위로 신이 기뻐할 기준에 이르러야 한다는 공통점을 갖는것은 어쩌면 필연이라 하겠습니다
25절에서 보듯이 구약에서 구원에 이르는 방법 또한 이와 다르지 않았고
이 방법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한 이 또한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은 그리스도의 피로 값 없이 주신 구원임을 기억합니다
또 우리에겐 값없이 주어진 은혜지만 하나님 입장에서는 너무나 큰 댓가였음도 기억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큰 댓가를 치루고라도 해결하고자 하셨을 정도로 미워하신 죄이기에
나또한 죄를 미워하고 멀리하기 원합니다
때문에 선에대한 나의 모든 추구가
구원을 얻기위함이 아닌 구원에 대한 감격때문임을 늘 기억하려 애쓰지만
매 순간 내 행위의 동기가 하나님께 나를 증명하고자하는 욕망때문에 움직임을 발견하고 깊이 좌절합니다

오늘은 로마서 8장의 말씀을 기억하려 애써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