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7:14-20 은혜
겸이네
2013.02.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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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8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19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20 주께서 옛적에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이래로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던 에덴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인류는
율법을 통해 그들의 의를 세우고 언젠가 다시 돌아갈 에덴을 꿈꿉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노력과 열심이 종교적 행위와 교만으로 변질되었고
결국 스스로에게 아무런 소망이 없는
하나님의 진노 앞에 영원한 형벌을 피할수 없는 존재임을 미가서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남아있는 유일한 소망은
공의로우시고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대로 그들의 모든 죄를
언젠가 발로 밟으시고 깊은 바다에 던지실 초자연적인 기적, 신적인 권능을 행사하시는 것입니다
완전한 공의로움과 완전한 사랑을 어떤 방법으로 이루실지
우리의 죄악을 어떻게 발로 밟으실지
사람의 머리로는 생각할수 없었지만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이 가리키던 어떤 메시적 존재는 그들의 유일한 소망이었습니다
19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19절은 마가복음 4:35-41에서 갈릴리 바다의 광풍을 꾸짖으시던 예수님을 떠오르게 합니다
마가는 이 장면을 의도적으로 요나서 1장과 같은 맥락으로 기술했습니다
바다와 배와 엄청난 태풍과 주인공이 잠들어 있는 것과 선원들이 주인공을 급히 깨우는 것과 그들이 죽게 되었다 말하는 것과 태풍이 잠잠하여 지는 기적 등...
하지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요나는 광풍을 잠잠케 하기위해 자신을 던지지만
예수님은 말씀으로 바다를 잠잠케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부서지고 일그러진, 몰아치는 광풍과 같은 이 땅에
자신을 던지셨기 때문입니다
그 때는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영원전부터 구원을 계획하신 하나님께서는
미가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조금, 아주 조금 드러내십니다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우리의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는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공의와 사랑의 공존을
우리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 스스로 바다에 몸을 던지심으로 이루십니다
갚을 길 없는 은혜입니다
19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20 주께서 옛적에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이래로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던 에덴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인류는
율법을 통해 그들의 의를 세우고 언젠가 다시 돌아갈 에덴을 꿈꿉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노력과 열심이 종교적 행위와 교만으로 변질되었고
결국 스스로에게 아무런 소망이 없는
하나님의 진노 앞에 영원한 형벌을 피할수 없는 존재임을 미가서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남아있는 유일한 소망은
공의로우시고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대로 그들의 모든 죄를
언젠가 발로 밟으시고 깊은 바다에 던지실 초자연적인 기적, 신적인 권능을 행사하시는 것입니다
완전한 공의로움과 완전한 사랑을 어떤 방법으로 이루실지
우리의 죄악을 어떻게 발로 밟으실지
사람의 머리로는 생각할수 없었지만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이 가리키던 어떤 메시적 존재는 그들의 유일한 소망이었습니다
19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19절은 마가복음 4:35-41에서 갈릴리 바다의 광풍을 꾸짖으시던 예수님을 떠오르게 합니다
마가는 이 장면을 의도적으로 요나서 1장과 같은 맥락으로 기술했습니다
바다와 배와 엄청난 태풍과 주인공이 잠들어 있는 것과 선원들이 주인공을 급히 깨우는 것과 그들이 죽게 되었다 말하는 것과 태풍이 잠잠하여 지는 기적 등...
하지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요나는 광풍을 잠잠케 하기위해 자신을 던지지만
예수님은 말씀으로 바다를 잠잠케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부서지고 일그러진, 몰아치는 광풍과 같은 이 땅에
자신을 던지셨기 때문입니다
그 때는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영원전부터 구원을 계획하신 하나님께서는
미가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조금, 아주 조금 드러내십니다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우리의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는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공의와 사랑의 공존을
우리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 스스로 바다에 몸을 던지심으로 이루십니다
갚을 길 없는 은혜입니다
댓글목록 1
다릿노래님의 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