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본문의 이들의 모습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얼마나 영적으로 무지하며 부패해 있었는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십계명을 어겼으며,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면서 아들을 위해 우상을 만들고 거기에 더해 레위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위해" "만족하게 생각했으니"의 표현처럼  율법을 어긴 타락한 세태를 반영한 성직자임을 말하고 있다.  오 주여~~ 뉘우치며 회개합니다. 나를 위해 일을 하면서 나름 열심 있는 모습을 주께서 기뻐하시고, 그로 인해 복을 주실 것이라 기대할 때가 많았음을 시인합니다.  아버지의 방법과 뜻이 아닌 인간의 나약하고 어리석은 방법으로 아버지를 섬기려 했음을 회개합니다. 주님을 알기를 원하니 도우시고, 영적 무지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 잘못된 열심이 되지 않게 하시며, 주님의 말씀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 되기를 간절히 구하오니 손 내밀어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