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4/17)  아~~ 입다의 외동딸이 말한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의 당시 상황을 생각하면 아버지인 입다 보다는 딸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더 크지 않았나 생각된다. 본인이 서원하지 않았음에도 온전한 십자가의 삶을 짊어지겠다는 고백이 아닌가! 입다의 딸과 같이 자신의 삶을 받치는 희생이 있었기에 이스라엘이 변화됨을 알 수 있다. 오 주여~~“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라고 말하며 자신을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위해 내어드린 입다의 딸을 봅니다.  나와 우리의 믿음이 이와 같게 하옵시고, 개인 자신의 삶을 드리는 희생과 순종의 삶이 오늘의 우리가 있게 된 것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우리에게 주님과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 자신을 내어드릴 만큼 커다란 사랑이 가슴에 넉넉히 싹 틔우기를 인정 고 사랑 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