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4/17)  아~~ 입다는 암몬 왕에게 사자를 보내어 전쟁 없이 외교에 의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럼에도 암몬 왕은 "아르논에서 부터 얍복과 요단까지"의 영토를 이스라엘에게 빼앗겼다고 하면서 그 땅을 반환하라고 주장하는데 결국 입다는  그 땅을 차지한 것은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오직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최종 판결을 호소한다. 나의 생활에서도 암몬과 같은 이기적인 욕심과 교활로 나 자신을 숨기며 목적을 성취하려는 자가 아닌가 잠시 생각해 본다. 주님께서 과거의 암몬을 통해 오늘의 나를 책망하는 것임을 깨달으며, 뉘우치기를 바라고 계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오 주여~~ 하나님의 개입이 아니시면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싸움을 오늘도 우리는 마주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우리가 최선을 다함과 함께 마지막의 판결은 주께 맡기는 믿음이 우리의 가슴에 샘솟기를 사랑 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