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4/17) 아~~ 혹여 나 자신이 어떤 것에 분노하거나 기뻐하는지를 안다면 나 자신이 무엇을 현재 열망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내 안에 과연 주님의 나라와 이웃의 섬김과 봉사를 바라고 있는지 고민을 깊게 해야 한다. 본문의 기드온은 동족들 앞에서 자신을 왕과 동일시하는 인상을 주고 있음을 본다. 그가 스스로 하나님이 주신 지위와 권력을 하나님을 대신하여 섬기기 위해 맡은 것을 망각하고 믿음이 약해져 교만에 치우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본다. 오 주여~~ 오늘 기드온의 '공의로운 보응’보다는 자신의 감정에 치우친 ‘보복’을 마주 합니다. 구원자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복자'로 여겨질 수 있는 상황이 기드온의 감정에 치우침과 탐욕의 원인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이 땅에서 나와 우리의 흔적을 남기기보다 오직 나와 우리를 통해 주님의 영광만이 드러나고 비추어지길 간절히 바라고 원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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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그럴수있지님의 댓글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4/17) 아~~ 혹여 나 자신이 어떤 것에 분노하거나 기뻐하는지를 안다면 나 자신이 무엇을 현재 열망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내 안에 과연 주님의 나라와 이웃의 섬김과 봉사를 바라고 있는지 고민을 깊게 해야 한다. 본문의 기드온은 동족들 앞에서 자신을 왕과 동일시하는 인상을 주고 있음을 본다. 그가 스스로 하나님이 주신 지위와 권력을 하나님을 대신하여 섬기기 위해 맡은 것을 망각하고 믿음이 약해져 교만에 치우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본다. 오 주여~~ 오늘 기드온의 '공의로운 보응’보다는 자신의 감정에 치우친 ‘보복’을 마주 합니다. 구원자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복자'로 여겨질 수 있는 상황이 기드온의 감정에 치우침과 탐욕의 원인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이 땅에서 나와 우리의 흔적을 남기기보다 오직 나와 우리를 통해 주님의 영광만이 드러나고 비추어지길 간절히 바라고 원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