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에베소서2/10) 아~~ 기도는 성도의 신앙을 측정하는 잣대라고 한다. 기도를 하면서 과연 얼마나 많은 성도가 "내 뜻대로 마옵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해달라는 고백을 하고 있을까? 나의 기도는 "주 뜻대로 마옵시고 내 뜻"대로 이뤄달라는 내용이 대부분이며 본문의 이스라엘의 패배 원인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온 나가 아닌가! 나와 우리의 기도가 달라져야 한다. 바른 기도를 향해 노력해야 한다. 나와 우리의 모든 현실에 직면해 있는 상황을 기도하며 "주 뜻대로" 이뤄주시길 바라야만 한다. 오 주여~~ 우리의 삶의 모든 부분을 주님께 내어드리며 "내 뜻대로 마옵시고 하나님의 뜻"대로라며 자신을 내어드리며 고백하는 백성이길 원합니다. 자기 소견이 옳은 대로가 아닌 "아버지 뜻"대로 앞으로의 우리 삶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하오니 손 내밀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