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에베소서2/10) 아~~ 성경에는 당시의 타락상을 낱낱이 들춰내며 기록하고 있다. 정말로 전대미문의 사건인 것이다. 19장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 베냐민 지파의 패역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 결과 베냐민 지파가 어떻게 파멸에 이를 뻔했는지를 20장을 통해 보게 된다. 이스라엘 12지파 중 ‘단’과 ‘베냐민’ 지파가 하나님의 통치아래 살아가지 않자, 12지파들 사이에 내분이 일어나 자멸하게 될지도 모르는 위급한 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결국 이 시대는 가장 부패한 시대, 즉"‘기브아의 시대’라고 칭한다. 오 주여~~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의 결과가 낳은 비극은 참으로 참담함을 느낍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반면교사로 삼아 하나님의 통치 아래 살아가기를 원하오며,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것을 불편해하고, 아버지의 통치 아래 물질과 세상것을 추구하기보다는 내 이웃을 우선시하며, 주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길 간절히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