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에베소서2/10)  아~~ 올 한 해를 뒤돌아보면 순간순간마다 은혜 아닌 것이 없었음을 나는 안다. 그 은혜 속에 나는 복음을 위한 수고로움 보다 세상 것에 얽매여 조바심과 욕심에 사로잡혀 허송세월을 보내진 않았는지 잠시 생각에 잠겨본다. 본문에 나오는 성도들과 같이 신실한 일꾼을 시기와 질투를 하지 않고 귀하게 여김으로 섬기며 봉사에  동행하는 자가 되어야 함을 다짐만이 아닌 실천하는 자가 되어야 하며, 주님의 나라를 위해 내 이웃과 공동체에 나는 위로자가 됨과 동시에 위로받을만한 자가 되도록 경주해야 한다.  오 주여~~ 2021년도 우리의 약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거저 주시는 사랑과 은혜로 실수와 허물과 아픔이 감사의 이유로 다가왔음에 참으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은혜가 있기에 2022년도 평안이 함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넉넉하신 은혜에 부끄럽지 않게 신실한 믿음과 삶으로 보답하며, 복음에 매인 삶의 은혜를 한껏 누리는 2022년 되기를 우리의 위로 자시며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