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복음을 조심하세요. 박용태목사(전주제자교회)
2017.07.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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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갈라디아교회가 복음을 듣고 은혜 안에 거하던 중 유대인들이 몰려와서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가르쳤습니다. 그것은 복음을 교란시키면서 교회를 무너뜨리는 다른 복음이었습니다. 바울은 다른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갈1:8-9).
그런데 어제나 오늘이나 다른 복음이 사라진 적이 없습니다. 다른 복음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조심해야 할 다른 복음이 무엇입니까?
1. 요즘 영혼을 미혹하는 다른 복음에는 신천지라든지(이만희집단), 하나님의 교회(안상홍/장길자집단) 등 이단종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교회의 형태를 띠고 있는 듯하고 성경을 읽는 것처럼 보이지만,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교주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2.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알과 아세라를 섬겼듯이 사람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번영신앙이 있습니다. 더 화려하고 풍요로운 삶, 더 건강한 몸, 걱정과 근심 없는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마치 자기 꿈을 이루어 주는 분처럼 생각합니다. 물질적 소비주의 시대에 영합하는 다른 복음입니다. 새로운 형태의 우상숭배라 할 수 있습니다.
3. 갈라디아교회를 어지럽혔던 다른 복음처럼 적당한 종교활동을 통해서 자신을 정당화하고 자기 만족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오늘날 교회 안에 많이 있습니다. 내면의 평안을 얻는 것을 신앙생활의 목표로 삼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받들어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는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면 부담스럽다고 주장합니다. 신앙은 자유로운 것이 아니냐? 하나님께 순종하려면 하나님께 매어야 할 텐데 그러면 자유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냐고 따집니다.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우리시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큰 유혹과 시험입니다.
이처럼 신앙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만족하게 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려 하는 것은 십자가의 도(道)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야 말로 다른 복음에 불과한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거저 주시는 은혜와 긍휼이 없이는 생명을 얻을 수 없는 죄인에 불과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의로움을 주장할 수 있는 영혼은 아무도 없습니다. 은혜가 아니면 설 수 없는 것입니다. 십자가 앞에서 오직 믿음으로 값없이 베풀어 주시는 구원의 은혜를 누릴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복을 누리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엎드려 찬송할 뿐입니다. 아무런 소망 없는 자신들에게 은혜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자랑하며 하나님을 즐거워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께 복종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소중한 분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사는 것을 특권이요 행복이라 여깁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내세우고 자기를 주장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이신지 알기 때문입니다. 요컨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내세우기 원하고, 큰소리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이 얼마나 엄청난 분이신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거대한 은혜를 누리고 있는지를 모르거나, 잊어버린 사람입니다. 자신을 내세우고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다른 복음입니다. 오직 예수만 자랑하며, 오직 은혜만 의지하는 것이 바른 복음입니다.
그런데 어제나 오늘이나 다른 복음이 사라진 적이 없습니다. 다른 복음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조심해야 할 다른 복음이 무엇입니까?
1. 요즘 영혼을 미혹하는 다른 복음에는 신천지라든지(이만희집단), 하나님의 교회(안상홍/장길자집단) 등 이단종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교회의 형태를 띠고 있는 듯하고 성경을 읽는 것처럼 보이지만,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교주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2.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알과 아세라를 섬겼듯이 사람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번영신앙이 있습니다. 더 화려하고 풍요로운 삶, 더 건강한 몸, 걱정과 근심 없는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마치 자기 꿈을 이루어 주는 분처럼 생각합니다. 물질적 소비주의 시대에 영합하는 다른 복음입니다. 새로운 형태의 우상숭배라 할 수 있습니다.
3. 갈라디아교회를 어지럽혔던 다른 복음처럼 적당한 종교활동을 통해서 자신을 정당화하고 자기 만족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오늘날 교회 안에 많이 있습니다. 내면의 평안을 얻는 것을 신앙생활의 목표로 삼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받들어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는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면 부담스럽다고 주장합니다. 신앙은 자유로운 것이 아니냐? 하나님께 순종하려면 하나님께 매어야 할 텐데 그러면 자유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냐고 따집니다.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우리시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큰 유혹과 시험입니다.
이처럼 신앙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만족하게 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려 하는 것은 십자가의 도(道)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야 말로 다른 복음에 불과한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거저 주시는 은혜와 긍휼이 없이는 생명을 얻을 수 없는 죄인에 불과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의로움을 주장할 수 있는 영혼은 아무도 없습니다. 은혜가 아니면 설 수 없는 것입니다. 십자가 앞에서 오직 믿음으로 값없이 베풀어 주시는 구원의 은혜를 누릴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복을 누리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엎드려 찬송할 뿐입니다. 아무런 소망 없는 자신들에게 은혜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자랑하며 하나님을 즐거워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께 복종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소중한 분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사는 것을 특권이요 행복이라 여깁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내세우고 자기를 주장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이신지 알기 때문입니다. 요컨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내세우기 원하고, 큰소리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이 얼마나 엄청난 분이신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거대한 은혜를 누리고 있는지를 모르거나, 잊어버린 사람입니다. 자신을 내세우고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다른 복음입니다. 오직 예수만 자랑하며, 오직 은혜만 의지하는 것이 바른 복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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