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이 필요합니다
2023.03.30 11:14
3,178
0
0
본문
인생에는 고통과 아픔이 많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터져 나오기도 합니다. 예수를 잘 믿는 신실한 사람이라고 해서 삶이 늘 평안하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사랑해서 순종하는 삶을 산다할지라도 타락한 세상에서는 ‘신실함’ 때문에 고생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광야를 걸어가는 나그네 인생길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살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면 모든 일이 다 잘될 거라는 식의 낭만적인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결국 모든 일이 다 잘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그런 것이고, 타락한 현실을 살아가는 오늘의 삶에서는 고통과 눈물을 짊어져야 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믿음의 선조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가르쳤던 것입니다(행14:22).
인생에 고통과 아픔이 밀려올 때는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울며, 통곡하며, 부르짖어야 합니다. 밤을 지새우며 철야기도라도 하고, 금식하면서라도 기도해야 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기도부탁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분입니다(시 107:9). 우리 기도를 들으시며 은혜와 긍휼로 감싸 안으시는 하나님이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렘33:3).”고 하십니다. 설령 은혜와 복을 주시려 하실 때조차도 우리 기도를 들으시며 일하시겠다고 하십니다(겔36:37).
물론 마음이 힘들 때는 기도조차 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침상을 띄우며 요를 적신다(시6:6) 할지라도 자기 연민에 빠져서 허덕이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도리어 우울과 절망의 깊이를 더해 갈 뿐입니다. 자기연민이나 원망과 불평이 은혜와 복을 가로막는 장애물인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선하신 분입니다. 우리 고통과 아픔을 능히 헤아리시는 분입니다. 오죽하면 머리털까지라도 세셨다고(마10:30) 하실까요?
요즘 우리가 묵상하는 마태복음에 고통에 짓눌린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맹인, 나병환자, 귀신 들린 자, 못 듣거나 못 걷거나 말을 못하는 사람 등, 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스스로 자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간절함과 목마름을 가지고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절박한 마음으로 예수님 앞에 나왔을 때 예수님이 그들을 깨끗하게 하시고 그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간절한 사람, 사모하는 사람이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인생에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삶을 짓누르는 고통을 우리가 능히 감당할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고통이 아닐 것입니다. 고통을 짊어지고 예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실 뿐만 아니라 우리 고통과 연약함을 짊어져 주시는 분입니다. 여기 저기 해결책을 찾는 것보다 더욱 예수님 의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 간절함으로 더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자비하신 아버지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 눈에서 눈물 닦아 주시기만 빕니다. (박용태 목사)
그러므로 믿음으로 살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면 모든 일이 다 잘될 거라는 식의 낭만적인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결국 모든 일이 다 잘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그런 것이고, 타락한 현실을 살아가는 오늘의 삶에서는 고통과 눈물을 짊어져야 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믿음의 선조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가르쳤던 것입니다(행14:22).
인생에 고통과 아픔이 밀려올 때는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울며, 통곡하며, 부르짖어야 합니다. 밤을 지새우며 철야기도라도 하고, 금식하면서라도 기도해야 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기도부탁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분입니다(시 107:9). 우리 기도를 들으시며 은혜와 긍휼로 감싸 안으시는 하나님이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렘33:3).”고 하십니다. 설령 은혜와 복을 주시려 하실 때조차도 우리 기도를 들으시며 일하시겠다고 하십니다(겔36:37).
물론 마음이 힘들 때는 기도조차 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침상을 띄우며 요를 적신다(시6:6) 할지라도 자기 연민에 빠져서 허덕이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도리어 우울과 절망의 깊이를 더해 갈 뿐입니다. 자기연민이나 원망과 불평이 은혜와 복을 가로막는 장애물인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선하신 분입니다. 우리 고통과 아픔을 능히 헤아리시는 분입니다. 오죽하면 머리털까지라도 세셨다고(마10:30) 하실까요?
요즘 우리가 묵상하는 마태복음에 고통에 짓눌린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맹인, 나병환자, 귀신 들린 자, 못 듣거나 못 걷거나 말을 못하는 사람 등, 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스스로 자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간절함과 목마름을 가지고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절박한 마음으로 예수님 앞에 나왔을 때 예수님이 그들을 깨끗하게 하시고 그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간절한 사람, 사모하는 사람이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인생에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삶을 짓누르는 고통을 우리가 능히 감당할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고통이 아닐 것입니다. 고통을 짊어지고 예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실 뿐만 아니라 우리 고통과 연약함을 짊어져 주시는 분입니다. 여기 저기 해결책을 찾는 것보다 더욱 예수님 의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 간절함으로 더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자비하신 아버지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 눈에서 눈물 닦아 주시기만 빕니다. (박용태 목사)
0
로그인 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