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약한 사람들에게 시달릴 때 박용태목사(전주제자교회)
2019.02.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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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의 사람이 고약한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가야 할 때가 있습니다.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트집을 잡는 사람들 사이에서 부대끼는 것입니다. 무슨 잘못을 저질러서가 아니라, 이유 없이 괴롭힘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남편이나 아내 때문에 속상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친척이나 혹은 직장의 상사나 동료들이 이처럼 우리를 괴롭게 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수시로 나를 속상하게 하는 사람을 같은 교회 안에서 자주 만나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이유야 어떻든 고약하고 못된 사람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을 때는 비록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상당히 피곤한 법입니다. 특히 그럴 때는 주님의 도우심을 구할지라도 그 도움이 금방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위로도 해 주시고, 고약한 사람들 사이에서 승리하도록 확실하게 편들어 주시면 좋겠는데, 쉽게 해결이 안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지치는 것입니다.
고약한 사람들 때문에 몸과 마음이 피곤하고 힘들 때 조심해야 합니다. 함부로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대개 자기중심적이 되기가 쉽습니다. 이기적이라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자기 연민에 사로잡히기 쉽다는 것입니다. 내가 어쩌다 이런 꼴이 되었을까? 자기 처지를 한탄하거나 자신이 당하고 있는 고통을 더 많이 묵상하게 되기 쉽습니다. 자기 주변 사람들과 환경을 원망하게 되기 쉽습니다. 악한 사람, 자신을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사람을 묵상하다 보면, 아무도 내편 아니라는 느낌 때문에 우울하고 서글퍼집니다. 자신의 선택이나 지나온 인생 자체를 후회하면서 자책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하나님이 나를 돌보시면 이럴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에 대한 원망과 불평을 넘어서 결국 하나님까지 원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이 아닙니다.
못된 사람들 때문에 힘들고 괴로울 때 성질대로 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다 포기하고 다 뒤집어엎어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그래서는 안됩니다. 정말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의 통제를 받아야 합니다.
이 세상은 타락해서 온갖 부조리와 재난이 가득 찬 것처럼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붙들고 계십니다(시119:89-91) 비록 비바람이 온 세상을 뒤덮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해는 또 다시 또 오를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의 질서를 유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고약한 사람들 때문에 힘들고 지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는 변함이 없습니다. 괴롭고 힘든 것은 하나님이 나를 돌보시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공의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며, 우리 억울함과 원통함을 풀어 주실 것입니다. 마음이 힘들고 답답할 때 우리가 끝까지 붙들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이 말씀하신 삶의 거룩한 원칙입니다. 요셉이나 다니엘, 예레미야나 스데반 같은 믿음의 조상들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고약한 사람들에 대한 미움과 분노보다는 연민과 긍휼을 품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미움과 분노는 독약을 먹고 상대방이 죽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아니라 도리어 내 영혼과 삶을 망치는 독약이 미움과 분노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고약한 사람들을 위해 울며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이야말로 나 자신과 나를 괴롭히는 그 고약한 사람을 살리는 길이 될 것입니다. 기도야 말로 상황뿐만 아니라 사람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이유야 어떻든 고약하고 못된 사람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을 때는 비록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상당히 피곤한 법입니다. 특히 그럴 때는 주님의 도우심을 구할지라도 그 도움이 금방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위로도 해 주시고, 고약한 사람들 사이에서 승리하도록 확실하게 편들어 주시면 좋겠는데, 쉽게 해결이 안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지치는 것입니다.
고약한 사람들 때문에 몸과 마음이 피곤하고 힘들 때 조심해야 합니다. 함부로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대개 자기중심적이 되기가 쉽습니다. 이기적이라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자기 연민에 사로잡히기 쉽다는 것입니다. 내가 어쩌다 이런 꼴이 되었을까? 자기 처지를 한탄하거나 자신이 당하고 있는 고통을 더 많이 묵상하게 되기 쉽습니다. 자기 주변 사람들과 환경을 원망하게 되기 쉽습니다. 악한 사람, 자신을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사람을 묵상하다 보면, 아무도 내편 아니라는 느낌 때문에 우울하고 서글퍼집니다. 자신의 선택이나 지나온 인생 자체를 후회하면서 자책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하나님이 나를 돌보시면 이럴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에 대한 원망과 불평을 넘어서 결국 하나님까지 원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이 아닙니다.
못된 사람들 때문에 힘들고 괴로울 때 성질대로 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다 포기하고 다 뒤집어엎어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그래서는 안됩니다. 정말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의 통제를 받아야 합니다.
이 세상은 타락해서 온갖 부조리와 재난이 가득 찬 것처럼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붙들고 계십니다(시119:89-91) 비록 비바람이 온 세상을 뒤덮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해는 또 다시 또 오를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의 질서를 유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고약한 사람들 때문에 힘들고 지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는 변함이 없습니다. 괴롭고 힘든 것은 하나님이 나를 돌보시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공의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며, 우리 억울함과 원통함을 풀어 주실 것입니다. 마음이 힘들고 답답할 때 우리가 끝까지 붙들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이 말씀하신 삶의 거룩한 원칙입니다. 요셉이나 다니엘, 예레미야나 스데반 같은 믿음의 조상들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고약한 사람들에 대한 미움과 분노보다는 연민과 긍휼을 품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미움과 분노는 독약을 먹고 상대방이 죽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아니라 도리어 내 영혼과 삶을 망치는 독약이 미움과 분노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고약한 사람들을 위해 울며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이야말로 나 자신과 나를 괴롭히는 그 고약한 사람을 살리는 길이 될 것입니다. 기도야 말로 상황뿐만 아니라 사람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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