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만큼 순종이 중요합니다. 박용태목사(전주제자교회)
2018.11.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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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인생에서 어려움과 위기에 봉착할 때가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삶에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기도를 하게 됩니다. 삶에 문제가 생겼는데 기도를 하지 않는다거나 기도를 할 줄 모른다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엄청난 재물을 가지고 있으면서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해 배를 곪는 꼴과 같습니다.
삶의 문제에 봉착했을 때 기도를 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하나님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복을 누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반드시 기도를 해야 합니다. 혼자서도 기도해야 하지만, 주변 믿음의 동역자들에게 기도부탁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설령 개인적인 문제라 할지라도 형제자매들과 또 공동체가 함께 짊어지고 같이 기도하는 것이 훨씬 더 성숙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할 때 자신이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만큼 선한 일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기도해도 소용없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응답은 우리 헌신에 대한 대가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힘입어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이 <하나님이 심지어 악인의 기도라도 들으신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기도만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거나 순종할 줄 모른다면 그것은 기도를 하지 않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기도응답 자체만을 목표로 삼게 되면 기도응답을 받으면서도 괴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교회 안에 기도응답을 많이 받았노라 간증하는 분들 중에 전혀 자신을 포기할 줄 모르는, 늘 제 고집과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예수님의 희생이나 사랑의 모습과는 전혀 상관없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주목하는 일입니다. 우리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시오, 우리 삶에서 누리는 모든 은혜와 복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고백하면서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가장 기본적인 신앙고백이 기도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고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뜻에 매이게 됩니다.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 집중할 줄 모른 채 그저 기도를 통해서 자신이 얻어 내어야 할 것에만 마음을 두게 된다면 결국 우상숭배자와 다를 바가 없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문제는 하나님께로부터 도움을 받고 싶지만 하나님께 순종하는 일에는 관심 없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려면 어느 정도 대가지불이 필요한데 그것을 부담스럽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 있지만 믿음의 사람, 하나님께 순종하는 헌신의 사람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정말 귀하고 큰 복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 꿈이 이루어지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하나님의 꿈, 하나님의 소원이 내 안에, 우리 삶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은 무엇이든지 제 마음대로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자라나면 철이 듭니다. 철이 들게 되면 무엇이든 제 마음대로 하는 것이 좋은 일이 아닌 것을 깨닫게 됩니다. 기도할 때도 이처럼 철이 드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내 소원을 이루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만큼, 혹은 기도보다 순종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삶의 문제에 봉착했을 때 기도를 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하나님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복을 누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반드시 기도를 해야 합니다. 혼자서도 기도해야 하지만, 주변 믿음의 동역자들에게 기도부탁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설령 개인적인 문제라 할지라도 형제자매들과 또 공동체가 함께 짊어지고 같이 기도하는 것이 훨씬 더 성숙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할 때 자신이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만큼 선한 일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기도해도 소용없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응답은 우리 헌신에 대한 대가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힘입어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이 <하나님이 심지어 악인의 기도라도 들으신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기도만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거나 순종할 줄 모른다면 그것은 기도를 하지 않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기도응답 자체만을 목표로 삼게 되면 기도응답을 받으면서도 괴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교회 안에 기도응답을 많이 받았노라 간증하는 분들 중에 전혀 자신을 포기할 줄 모르는, 늘 제 고집과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예수님의 희생이나 사랑의 모습과는 전혀 상관없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주목하는 일입니다. 우리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시오, 우리 삶에서 누리는 모든 은혜와 복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고백하면서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가장 기본적인 신앙고백이 기도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고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뜻에 매이게 됩니다.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 집중할 줄 모른 채 그저 기도를 통해서 자신이 얻어 내어야 할 것에만 마음을 두게 된다면 결국 우상숭배자와 다를 바가 없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문제는 하나님께로부터 도움을 받고 싶지만 하나님께 순종하는 일에는 관심 없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려면 어느 정도 대가지불이 필요한데 그것을 부담스럽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 있지만 믿음의 사람, 하나님께 순종하는 헌신의 사람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정말 귀하고 큰 복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 꿈이 이루어지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하나님의 꿈, 하나님의 소원이 내 안에, 우리 삶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은 무엇이든지 제 마음대로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자라나면 철이 듭니다. 철이 들게 되면 무엇이든 제 마음대로 하는 것이 좋은 일이 아닌 것을 깨닫게 됩니다. 기도할 때도 이처럼 철이 드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내 소원을 이루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만큼, 혹은 기도보다 순종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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