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심이 늘 감사하다(이덕수장로)
2013.07.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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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 주심이 늘 감사하다 !
이덕수 장로
말씀;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주의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니이다.(역대하 6;14)
역대하는 다윗이 준비해 놓은 성전 기구들을 아들 솔로몬이 기도하며 성전 완성가운데 주님의 영광이 임하시는 내용이다. 솔로몬 왕 초기, 온 맘으로 성전드림은 은혜로 온다. 주안에서 우리의 새 변화도 아름다움과 큰 힘이 된다. 내 인생도 변혁이 진행되고 있다. 이기적 승리보다는 우아한 패배를 배우며, 음표보다는 쉼표가 더 좋아지고 너무 꼿꼿함보다는 접을 수 있는 여유와 열심히 가는 것보다 더 적절히 가는 것들이다. 오래동안 외로움속에 자라왔기에 친구삼아 음악을 늘 틀어놓은 습관이 있으나 점차 나를 묶는 음악을 끄고 주님이 다가오시도록 침묵속에 주님과 대화를 늘려가고 있다. 내가 없으므로 인해 가족과 친지들에게 피해만 없다면 ‘나는 내일 죽어도 참 감사하다’는 마음이 최근에 밀려온다. 여러모로 부족한 이에게 채워주신 복을 세어보니 그렇다. 아내가 교통사고로 입원후 3주간은 온 집안이 엉망이었지만 주님은 아픔가운데에도 평안을 주셨다. 세상을 붙잡기보다 주님을 신뢰하기 때문이리라!
젊어서부터 수십년을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점검하는 메모장이 늘 내 주머니에 기계적으로 가득 차 있다. 병원 개원 14년차! 하루 진료내내 화장실 가는 시간이 가장 행복 한 날도 많았다. 병원은 늘 내가 운영한다는 짐속에 살았으나 이제는 내 사업의 경영주는 하나님이시며, 나는 ‘그 병원의 사원,이라고 드리니 삶이 가뿐하다. 나의 것이라 생각했던 것에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대하16;20)”는 말씀처럼 내 일터와 일상에 주님 이름을 주께서 두셨으니 드리며 내려놓는다. 나를 위해 무수한 계획으로 힘겹게 살았던 날들을 뒤로 하고 주님을 위해 이후를 백지로 두게하시니 감사하다. 그러하기에 오늘 주심이 감사하다!. 기쁠 수 있는 이유는 나를 위해 세상적 성공을 성취하는 열심보다 앞의 변화들속에서 오늘을 은혜로 주시는 주님이 내 안에 임재하시므로 그 분과의 행복한 동행이 더 다가오는 설레임때문이다. 오늘도 음표속에 나의 일의 열심보다는 쉼표속에 주님의 안식에 거하며, 나를 주장하는 꼿꼿한 자존심보다 그분이 원하시면 나를 접을 수 있는 은혜의 강가로 나아가며~!
이덕수 장로
말씀;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주의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니이다.(역대하 6;14)
역대하는 다윗이 준비해 놓은 성전 기구들을 아들 솔로몬이 기도하며 성전 완성가운데 주님의 영광이 임하시는 내용이다. 솔로몬 왕 초기, 온 맘으로 성전드림은 은혜로 온다. 주안에서 우리의 새 변화도 아름다움과 큰 힘이 된다. 내 인생도 변혁이 진행되고 있다. 이기적 승리보다는 우아한 패배를 배우며, 음표보다는 쉼표가 더 좋아지고 너무 꼿꼿함보다는 접을 수 있는 여유와 열심히 가는 것보다 더 적절히 가는 것들이다. 오래동안 외로움속에 자라왔기에 친구삼아 음악을 늘 틀어놓은 습관이 있으나 점차 나를 묶는 음악을 끄고 주님이 다가오시도록 침묵속에 주님과 대화를 늘려가고 있다. 내가 없으므로 인해 가족과 친지들에게 피해만 없다면 ‘나는 내일 죽어도 참 감사하다’는 마음이 최근에 밀려온다. 여러모로 부족한 이에게 채워주신 복을 세어보니 그렇다. 아내가 교통사고로 입원후 3주간은 온 집안이 엉망이었지만 주님은 아픔가운데에도 평안을 주셨다. 세상을 붙잡기보다 주님을 신뢰하기 때문이리라!
젊어서부터 수십년을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점검하는 메모장이 늘 내 주머니에 기계적으로 가득 차 있다. 병원 개원 14년차! 하루 진료내내 화장실 가는 시간이 가장 행복 한 날도 많았다. 병원은 늘 내가 운영한다는 짐속에 살았으나 이제는 내 사업의 경영주는 하나님이시며, 나는 ‘그 병원의 사원,이라고 드리니 삶이 가뿐하다. 나의 것이라 생각했던 것에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대하16;20)”는 말씀처럼 내 일터와 일상에 주님 이름을 주께서 두셨으니 드리며 내려놓는다. 나를 위해 무수한 계획으로 힘겹게 살았던 날들을 뒤로 하고 주님을 위해 이후를 백지로 두게하시니 감사하다. 그러하기에 오늘 주심이 감사하다!. 기쁠 수 있는 이유는 나를 위해 세상적 성공을 성취하는 열심보다 앞의 변화들속에서 오늘을 은혜로 주시는 주님이 내 안에 임재하시므로 그 분과의 행복한 동행이 더 다가오는 설레임때문이다. 오늘도 음표속에 나의 일의 열심보다는 쉼표속에 주님의 안식에 거하며, 나를 주장하는 꼿꼿한 자존심보다 그분이 원하시면 나를 접을 수 있는 은혜의 강가로 나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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