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칼럼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이덕수장로)

본문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오리라 하시니~ (요7;37-38)
                                                  - 이 덕수 장로 -
예수님이 명절 끝에 말씀하신 이 구절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님을 말한다. 성령님은 나의 영적 목마름을 채워주실 유일한 길인가? 그 분을 전적으로 믿음으로 주신 생수가 내 안에 저절로 흐르게 했던가? 아니면  달콤해보이는 세상 것들의 샘에서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자기 개발로 억지로 뿜어 올려 세상적인 목표 달성을 마치 생수처럼 보이게 하고 행복한 것처럼 산 것일까? 나 또한 그 목마름 해소를 세상 것에서 얻으려 한 삶들이 참 많다. 편리하고 화려한 세상이지만 더 목마름을 만들뿐이며 세상의 어떤 좋은 것도 갈증을 해결 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생수를 받는 첫 걸음 같다. 이는 나의 힘이나 적극적인 자기 개발에서 오는 것이 아닌 그 분께서 우리에게 가장 귀한 것을 가장 적절하게 부으시는 것을 받는 것이리라!. 내 삶들을 돌아보면, 수많은 도전은 이미 세상적인 목표를 두고 자신으로만 충만한 삶을 돌진해 온 것들이 많다. 내가 현재 어떤 일가운데 어느 업적을 이루었느냐! 보다는 크리스찬으로서의 온전한 정신이 늘 내 안에 있고 얼마나 예수님께 붙잡혀 사는냐! 인데도~~, 예수님과 연합된 삶은 자동적으로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그런 우리는 푸른 초장 시냇가의 나무요! 시절을 쫒아 맺는 과실!이 되어 평안과 의로움과 기쁨이 넘칠 것이다.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여호와께서는 생수의 근원되신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시고 예수님은 성령님을 또 우리에게 보내시어 생수를 주신다. 에스겔의 성전에서 스미어 나오는 물, 요한 계시록의 하늘보좌에서 나오는 생명수의 강이 개개인 성도들에게로 항상 흘러야 한다. 그 생수를 받기 위해서는 말씀안에 굳건이 서야 할 것이다. 또한, 나만 편안하고 행복하라고 주신 것은 아닐 것이다. 내 배에만 채워지는 것이 아닌 “넘쳐서 흘러 나오신다”고 하셨는데, 나도 그 생수를 뿜어내는 샘터가 되어 나에게 주신 의사라는 달란트를 더하여 교회와 이웃을 적시게 해야 한다. 우리는 그 분께서 주시는 생수를 내안으로 또한 내 옆 지체들에게 흐르게 하며 그 성도들 각자에게 주신 다양한 은사를 더하여 열방으로 다시 흘러 가도록 서로 돕고 간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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