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조진웅장로)
2014.01.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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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
조진웅 장로
“여호와께서 그들의 주위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조상들에게 맹세하신대로 하셨으므로 그들의 모든 원수들 중에 그들과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원수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셨음이니라” (여호수아 22장 44절)
이스라엘 백성의 각 지파와 레위 지파에게 땅을 분배한 후에 나오는 말씀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사 주리라 하신 온 땅을 다 주시고 차지하게 하셨다고 말씀하신다. 또한 그들의 원수들이 맞서지 못하게 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을 주신다.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안식이라는 단어는 어떤 의미인가? 요즈음에 젊은이들 중에는 옆에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해하는 사람도 있다. 많은 어른들은 무언가 걱정없이 먹고 살만큼 많은 재산이 있으면 안식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삶에 대한 만족도는 여러 선진국보다 방글라데시같은 후진국의 사람들에서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삶의 만족과 안식은 돈이나 권력과 같은 우리가 쫓아가는 것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낯선 땅을 차지하고 여러 나라들의 침략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 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주위의 원수들로 맞서지 못하게 하셨다. 이들은 자기의 힘이나 노력으로 안식을 얻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그와 동행하며 안식하도록 하셨다.
세상은 우리에게 더 노력하고 더 투자해서 많은 것을 취하라고 유혹한다. 경쟁에서 이겨야 하고 높은 자리에 있어야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여호수아서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나안 땅은 세상적으로 보기에 화려하고 풍족하며 안정된 땅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온통 적으로 둘러싸인 땅에서 힘도 없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미래를 예측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주실 안식과 평안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이었다.
살아가면서 전혀 예측하지 못한 일 때문에 어려워할 때가 있다. 내 마음으로는 용납이 잘 안되고 해결하기 곤란한 상황에서 하나님 앞에 나의 부족함을 고백할 수 있다. 이 때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의 손길을 경험하며 그 분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분과 함께하며 사랑의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것 자체를 안식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조진웅 장로
“여호와께서 그들의 주위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조상들에게 맹세하신대로 하셨으므로 그들의 모든 원수들 중에 그들과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원수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셨음이니라” (여호수아 22장 44절)
이스라엘 백성의 각 지파와 레위 지파에게 땅을 분배한 후에 나오는 말씀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사 주리라 하신 온 땅을 다 주시고 차지하게 하셨다고 말씀하신다. 또한 그들의 원수들이 맞서지 못하게 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을 주신다.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안식이라는 단어는 어떤 의미인가? 요즈음에 젊은이들 중에는 옆에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해하는 사람도 있다. 많은 어른들은 무언가 걱정없이 먹고 살만큼 많은 재산이 있으면 안식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삶에 대한 만족도는 여러 선진국보다 방글라데시같은 후진국의 사람들에서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삶의 만족과 안식은 돈이나 권력과 같은 우리가 쫓아가는 것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낯선 땅을 차지하고 여러 나라들의 침략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 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주위의 원수들로 맞서지 못하게 하셨다. 이들은 자기의 힘이나 노력으로 안식을 얻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그와 동행하며 안식하도록 하셨다.
세상은 우리에게 더 노력하고 더 투자해서 많은 것을 취하라고 유혹한다. 경쟁에서 이겨야 하고 높은 자리에 있어야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여호수아서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나안 땅은 세상적으로 보기에 화려하고 풍족하며 안정된 땅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온통 적으로 둘러싸인 땅에서 힘도 없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미래를 예측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주실 안식과 평안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이었다.
살아가면서 전혀 예측하지 못한 일 때문에 어려워할 때가 있다. 내 마음으로는 용납이 잘 안되고 해결하기 곤란한 상황에서 하나님 앞에 나의 부족함을 고백할 수 있다. 이 때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의 손길을 경험하며 그 분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분과 함께하며 사랑의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것 자체를 안식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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