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칼럼

넘치도록 풍성한 은혜(임충섭집사)

본문

넘치도록 풍성한 은혜(딤전1:8~14)
임충섭집사
넘치도록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삶을 채운다면 그것만큼 복이 어디에 있을까?
바울은 디모데에게 사람들을 강권하는 목적을
이기심과 거짓 믿음에 물들지 않은 사랑, 곧 하나님을 향해 열려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사실 이런 사람들은 율법이 필요치 않다.
'율법은 책임을 다하며 사는 사람 때문에 주어진 것이 아니라  무책임한 사람들, 곧 모든 권위에 도전하면서 하나님이든, 생명이든, 윤리든, 진리든, 무엇이든지 함부로 취급하는 사람들 때문이다
사실 율법도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에 머물며, 넘치도록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게 하기 위함이다.
주의 은혜가 우리 삶에 넘치도록 풍성하려면 두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첫째, 믿음이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할 뿐 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의 선물을 받을 수가 없다. 즉 은혜를 누릴 수가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반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날마다 우리의 삶에 공기처럼 가득하다. 그것을 믿음으로 취할 때 은혜는 더욱 큰 은혜가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는 세대 가운데 살고 있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도 은혜의 삶으로 넘치고 풍성한 사람들이 있다.
우리가 그런 사람이 되자.
또한, 사랑이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한다. 그런데 그 사랑의 반응은 우리에게 있다.
날마다 사랑한다고 말하여도, 그것을 받아들여주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불행한 일이 있을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십자가로 그것을 증명하셨다. 날마다 우리가 십자가를 바라볼 때 그 사랑을 느껴야 한다. 사랑을 느끼면 반응하게 되어 있다.
그럼 우리의 마음에 은혜는 더욱 넘치고 풍성하게 된다.
우리의 삶을 메마르게 하고, 곤고하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 생각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메마르며,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를 찾지 못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사단은 항상 우리가 하나님께는 게으르고, 나태하며, 뻣뻣하게 한다.
그러기 위해서 세상에는 분주하게 함으로 하나님께는 게으르게 하고
세상에는 즐겁게 함으로 하나님께는 나태하게 하고
세상에는 관심을 가지고 함으로 하나님께는 뻣뻣하게 한다.

우리가 이것을 깨야한다. 회개하자. 그리고 다시 회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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