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칼럼

권 면(조길례집사)

본문

권 면
조길례 집사
  ( ..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하데 지혜롭      고 악한테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19절하반절 말씀)
  사도바울님을 따라 로마서의  묵상을 시작하였던 것이 이제 권면과 축복의 말씀으로 마치고 있습니다. 로마서 16장 17절에서 27절 말씀은 먼저 당부하시는 말씀입니다.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하는 자들에게서 떠나며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하기를 바란다 말씀하십니다. 배운 교훈에 순종하는 삶을 말씀하시며 선으로 악을 이기라 말씀하시는 거 같습니다. 그와 함께 주예수의 은혜가 있기를 축복하십니다.
  그런 후에 동역자들을 말씀하시며 문안하십니다. 로마서의 첫 부분에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함이라는 말씀하신 것처럼 동역자들에게 문안하십이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모든 민족이 주를 믿어 순종하길 바라시는 하나님께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음을 찬양합니다.
  말씀을 보면서 선에는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하기를 바라시는 바울님의 바램이 저의 바램이며, 우리공동체의 바램이요 우리 나라가운데 많은 사람의 바램이라 생각이 듭니다. 얼마 전 나라의 원칙이 허물어지며 사회전체적인 악으로 인해 일어난 세월호사건 등을 보며 특히 오늘은 6.4지방선거가 있는 날로 우리나라의 정치하는 곳에도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기를 기도드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동역자들에 대해서 저의 게으름을 회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 로마서를 묵상하면서 말씀을 많이 보고 자세히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는데..실제는 그러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주님을 새롭게 영접한 자매를 만나 서로 위로하며 힘을 얻게도 하셨고 은혜축제를 통해 주시는 말씀이 다시 생각나게 하셔서 일상을 예배의 삶으로 살기를 부축이시는 앎을 주셨으며 복음을 향한 사도바울님의 열망이, 곧 하나님의 열망임을 보면서 꽃비축제때 전도에 대해 알려주시는 전도사님의 말씀을 통해, 시간이 없는 요즘아이들에게 8분 안에 영접기도까지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글 없는 책을 알려주시는 모습을 보며 입술을 열어 전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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