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의도와 우리의 사명 (고민혁집사)
2014.02.11 17:52
6,640
0
0
본문
하나님의 의도와 우리의 사명 (창세기 1:1~2:3)
고민혁집사
2013년도 하나님의 은혜로 한 해를 보냈음을 부인할 사람은 단연컨대 없을 것입니다. 매년 송구영신예배를 한 해의 마지막으로 또한 새 해의 시작으로 시작하는 것은 뜻있는 축복의 사건이라 생각된다. 어린이들에게는 한 학년이 높아짐에 따른 새로운 각오가 있을 것이며 꿈을 향해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된다. 반면 장년들에게는 삶에 무게가 지난 세월의 량과 매우 복잡한 관계로 연결되기도 한다. 자녀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투영해 보기도 하며 세월에 대한 아쉬움과 기대가 교차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창세기 1장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의도”을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단계적으로 창조하신 후에 하신 말씀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로 마무리 하셨다. 이것은 다섯째 날까지 창조하신 모든 것들에 대해서 하신 말씀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든 사람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고 극찬 하셨다. 아마도 하나님 자신의 모양과 성품을 닮아 창조하셨기 때문에 더욱 그러셨던 것 같다. 자녀를 낳아 본 부모라면 자녀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의 그 감격은 “와~~ 놀라워라! 대단한 걸작품이야! 정말로 감사합니다! 등등” 아마도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모든 표현을 사용할 것이다.
지금도 그 때를 잊을 수 없다. 큰 딸 유진이가 1999년 12월 24일 저녁에 예수병원에서 태어났다. 그 날은 축복의 흰 눈이 펑펑 내리는 날이었다. 결코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그 때의 감격을 영상에 담지 못했다는 것이 무척 아쉽다. 만약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창조하셨던 상황을 영상에 담아 인간에게 증거로 보여주셨다면 어떠할까 감히 예상해 봤다. 아마도 우리의 믿음 없음을 보여주는 교만한 모습일 것이라 본다. 창조의 증거를 어디에서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모든 생물들에게 복을 주셨고, 생육되고 잘 번성하도록 하셨다. 하나님의 은혜로 번성되는 것이다. 우리의 노력이 아님을 분명히 알고 겸손해야 한다. 우리 인간에게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릴 것을 의도하셨다. 혹시 우리가 다스려야하는 대상에 대해서 우리가 남용하고 있는 것을 없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서 번성하도록 하신 모든 생물들이 번성되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봐야한다. 생물들도 우리 사람과 같이 특별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2014년 한 해는 우리의 가정들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모습으로, 작은 천국인 전주제자공동체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의도가 잘 표현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며 세상에 소망 주는 전주제자공동체”로 생육하고 번성하는, 하나님의 의도를 잘 깨달아 성장하는 교회로 성장해야 합니다. 간절히 소망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2014년을 정산하시며 말씀하실 때 “내가(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고 말씀해주시는 교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고민혁집사
2013년도 하나님의 은혜로 한 해를 보냈음을 부인할 사람은 단연컨대 없을 것입니다. 매년 송구영신예배를 한 해의 마지막으로 또한 새 해의 시작으로 시작하는 것은 뜻있는 축복의 사건이라 생각된다. 어린이들에게는 한 학년이 높아짐에 따른 새로운 각오가 있을 것이며 꿈을 향해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된다. 반면 장년들에게는 삶에 무게가 지난 세월의 량과 매우 복잡한 관계로 연결되기도 한다. 자녀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투영해 보기도 하며 세월에 대한 아쉬움과 기대가 교차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창세기 1장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의도”을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단계적으로 창조하신 후에 하신 말씀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로 마무리 하셨다. 이것은 다섯째 날까지 창조하신 모든 것들에 대해서 하신 말씀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든 사람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고 극찬 하셨다. 아마도 하나님 자신의 모양과 성품을 닮아 창조하셨기 때문에 더욱 그러셨던 것 같다. 자녀를 낳아 본 부모라면 자녀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의 그 감격은 “와~~ 놀라워라! 대단한 걸작품이야! 정말로 감사합니다! 등등” 아마도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모든 표현을 사용할 것이다.
지금도 그 때를 잊을 수 없다. 큰 딸 유진이가 1999년 12월 24일 저녁에 예수병원에서 태어났다. 그 날은 축복의 흰 눈이 펑펑 내리는 날이었다. 결코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그 때의 감격을 영상에 담지 못했다는 것이 무척 아쉽다. 만약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창조하셨던 상황을 영상에 담아 인간에게 증거로 보여주셨다면 어떠할까 감히 예상해 봤다. 아마도 우리의 믿음 없음을 보여주는 교만한 모습일 것이라 본다. 창조의 증거를 어디에서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모든 생물들에게 복을 주셨고, 생육되고 잘 번성하도록 하셨다. 하나님의 은혜로 번성되는 것이다. 우리의 노력이 아님을 분명히 알고 겸손해야 한다. 우리 인간에게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릴 것을 의도하셨다. 혹시 우리가 다스려야하는 대상에 대해서 우리가 남용하고 있는 것을 없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서 번성하도록 하신 모든 생물들이 번성되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봐야한다. 생물들도 우리 사람과 같이 특별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2014년 한 해는 우리의 가정들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모습으로, 작은 천국인 전주제자공동체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의도가 잘 표현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며 세상에 소망 주는 전주제자공동체”로 생육하고 번성하는, 하나님의 의도를 잘 깨달아 성장하는 교회로 성장해야 합니다. 간절히 소망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2014년을 정산하시며 말씀하실 때 “내가(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고 말씀해주시는 교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0
로그인 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