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칼럼

묵상 기도문 본문: 벧후 1:1-11(8월 24일/월) ○ ○ ○ 집사

본문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에게 보배로운 믿음을 주시고(1절), 주님의 선택받은 백성으로 불러주신 은혜(10절)에 참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우심을 힘입어 믿음으로 나아가오니(1절), 나의 모든 허물과 죄를 씻기시고 정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제게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님을 더 깊이 아는 은혜를 주셔서 주님의 백성답게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지만 주님을 아는 지식만 쌓여 교만한 자가 되지 말게 하시고,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사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제 삶 속에 참된 은혜와 평안이 더욱 넘치기를 소망합니다(2절).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아버지(3절),
 당신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불러 주신 하나님 아버지(3절), 제 안에 정욕으로 인하여 세상에 썩어질 것을 피하고, 주님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4절).
 하나님 아버지, 무엇보다 제 믿음이 자라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기를 소망합니다(8절). 날마다 말씀 묵상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더러운 죄로부터 깨끗함을 받은 사실을 잊지 않고(9절), 선택받은 백성답게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직장 안에서 때때로 찾아드는 사람들에 대한 원망과 미워하는 마음, 비판과 멸시하는 마음 등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직장 안에서 덕을 세우는 게 쉽지 않고, 절제하고 인내하여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며 사랑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고백합니다(5~7절).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주님의 영광과 선함으로 나를 불러주셨는데도, 주님의 성품 닮지 못하고 죄악 앞에서 쉽게 무너지는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고치시고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8절).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나를 부르시고 백성삼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우심을 힘입어 다시 믿음으로 간구합니다. 주님 나를 도우사 내가 주님께 선택받은 백성임을 남들이 알 수 있도록 힘써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10절). 주님 나를 붙드사 결코 넘어지지 않게 하시어, 우리 주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서 환영받게 하여 주시옵소서(11절).
이 모든 말씀 우리 주시요,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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