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역전(박용태목사)
2014.11.21 13:57
6,807
0
0
본문
인생역전
박용태목사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 내실 수 있는 분입니다. 최근 창세기를 묵상하고 있는데 가장 극적인 인생역전은 요셉을 통해 나타납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미움을 산 나머지 애굽의 노예로 팔려갔지만 결국 애굽 총리가 되었습니다. 요셉의 노예 생활이나 누명을 쓴 채 감옥에 갇힌 일 등은 훗날 모두 요셉을 쓸모 있는 그릇으로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이라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요셉의 생애야 말로 세상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작정과 우리 인생을 섭리하시는 은혜가 얼마나 희한한 것인지를 보여 주는 모델이라고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통해 당시 일곱 해 흉년 때문에 다 굶어 죽을 수밖에 없는 애굽과 고대 근동 모든 나라를 구원하게 하셨습니다.
창세기에서 요셉의 생애를 읽으면서 한 가지 깨닫는 것은 장차 되어 질 일을 미리 아는 사람과 전혀 모르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애굽의 어느 누구도 다가올 일곱 해 풍년과 일곱 해 흉년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바로 왕이 일곱 해 풍년과 일곱 해 흉년을 암시하는 꿈을 꾸었지만 어느 누구도 그 꿈의 의미를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요셉을 통해 그 꿈의 의미를 알게 하시고 장차 다가올 흉년으로부터 애굽과 주변 각 나라의 모든 굶주리는 사람들을 구원할 방도를 마련하게 하셨습니다.
당시 애굽과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장차 되어 질 일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장차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현실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삶에서 가장 시급한 일은 장차 다가올 미래를 적절하게 대비하는 것입니다.
대개 사람들은 장차 맞게 될 죽음을 가장 두렵게 생각합니다만 실상 죽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죽음 후에 있을 심판입니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우리 주님이 기억하시는 이름이 있는가 하면,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7:23)”는 판결을 받을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죽음보다 더 두려운 것은 심판이요 심판보다 더 두려운 것은 하나님 앞에서 쫓겨나 영원한 지옥에 빠져 들어가는 것입니다. 영원한 심판과 지옥형벌이라는 것은 애굽을 뒤덮었던 일곱 해 흉년과는 비교할 수 없으리만치 무서운 것입니다. 대비책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죽음 이후의 심판과 영원한 지옥형벌에 대해서 말하면, 어떤 사람들은 죽어 보았느냐? 지옥을 눈으로 직접 보았느냐고 따집니다. 그러나 내일을 살아본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다만 살아계신 하나님이 장차 되어 질 일을 미리 말씀하시고 대비책을 세우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틀림이 없고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성경과 모든 역사가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진리라는 사실을 입증해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을 뒤덮을 일곱 해 흉년으로부터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요셉을 먼저 보내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온 세상 모든 민족을 영원한 심판과 형벌에서 건져 내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예수를 믿고 의지하는 사람, 예수님을 본받아 사는 사람이 장차 영원한 심판과 형벌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 인생의 가장 위대한 역전은 죽음 이후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인생역전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1월 18일(화) CBS전북방송 크리스천칼럼 방송원고)
* 박용태목사의 CBS 전북방송 크리스천칼럼 매주 화요일 15:55 FM 103.7 MHz
박용태목사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 내실 수 있는 분입니다. 최근 창세기를 묵상하고 있는데 가장 극적인 인생역전은 요셉을 통해 나타납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미움을 산 나머지 애굽의 노예로 팔려갔지만 결국 애굽 총리가 되었습니다. 요셉의 노예 생활이나 누명을 쓴 채 감옥에 갇힌 일 등은 훗날 모두 요셉을 쓸모 있는 그릇으로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이라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요셉의 생애야 말로 세상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작정과 우리 인생을 섭리하시는 은혜가 얼마나 희한한 것인지를 보여 주는 모델이라고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통해 당시 일곱 해 흉년 때문에 다 굶어 죽을 수밖에 없는 애굽과 고대 근동 모든 나라를 구원하게 하셨습니다.
창세기에서 요셉의 생애를 읽으면서 한 가지 깨닫는 것은 장차 되어 질 일을 미리 아는 사람과 전혀 모르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애굽의 어느 누구도 다가올 일곱 해 풍년과 일곱 해 흉년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바로 왕이 일곱 해 풍년과 일곱 해 흉년을 암시하는 꿈을 꾸었지만 어느 누구도 그 꿈의 의미를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요셉을 통해 그 꿈의 의미를 알게 하시고 장차 다가올 흉년으로부터 애굽과 주변 각 나라의 모든 굶주리는 사람들을 구원할 방도를 마련하게 하셨습니다.
당시 애굽과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장차 되어 질 일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장차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현실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삶에서 가장 시급한 일은 장차 다가올 미래를 적절하게 대비하는 것입니다.
대개 사람들은 장차 맞게 될 죽음을 가장 두렵게 생각합니다만 실상 죽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죽음 후에 있을 심판입니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우리 주님이 기억하시는 이름이 있는가 하면,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7:23)”는 판결을 받을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죽음보다 더 두려운 것은 심판이요 심판보다 더 두려운 것은 하나님 앞에서 쫓겨나 영원한 지옥에 빠져 들어가는 것입니다. 영원한 심판과 지옥형벌이라는 것은 애굽을 뒤덮었던 일곱 해 흉년과는 비교할 수 없으리만치 무서운 것입니다. 대비책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죽음 이후의 심판과 영원한 지옥형벌에 대해서 말하면, 어떤 사람들은 죽어 보았느냐? 지옥을 눈으로 직접 보았느냐고 따집니다. 그러나 내일을 살아본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다만 살아계신 하나님이 장차 되어 질 일을 미리 말씀하시고 대비책을 세우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틀림이 없고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성경과 모든 역사가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진리라는 사실을 입증해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을 뒤덮을 일곱 해 흉년으로부터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요셉을 먼저 보내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온 세상 모든 민족을 영원한 심판과 형벌에서 건져 내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예수를 믿고 의지하는 사람, 예수님을 본받아 사는 사람이 장차 영원한 심판과 형벌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 인생의 가장 위대한 역전은 죽음 이후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인생역전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1월 18일(화) CBS전북방송 크리스천칼럼 방송원고)
* 박용태목사의 CBS 전북방송 크리스천칼럼 매주 화요일 15:55 FM 103.7 MHz
0
로그인 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