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을 다녀와서 (고등부 임하늘)
2016.01.2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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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뜨거운 햇빛아래 한없이 작고 어리고 여린 자들을 위해 구원의 은혜와 성령의 바람이 지나쳐간 주님의 눈물의 땅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그 때 그 시간을..
선교를 가기까지 힘든 일도 있었고 포기하고 싶을 만큼 눈물도 많이 흘려서 못 갈지도 모른다고 생각 했었는데 오로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많은 분들의 중보기도를 힘입어 남아공에 가게 되었습니다. 출발하기 전까지만 해도 큰 기대감은 없었지만 주님이 사용하실꺼란 조금의 믿음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홍콩을 들렸다가 남아공을 갔었는데 홍콩에서 두 세 시간을 걷고 전도사님도 몸이 안 좋으시고 모든 상황이 조금은 힘이 들고 짜증도 났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남아공 땅에 도착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는데 뭔가 울컥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45도가 육박하는 건조함의 끝인 아프리카 땅에서 전 성령의 폭포수를 맞은 것 같았습니다.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우리 중등부는 영어캠프에 들어갔는데 제 안에 걱정이 컸습니다. 혹시 영어를 잘못해서 차별받고 무시 당하는건 아닌지.. 하지만 캠프에 있는 사람들은 다들 너무나도 잘해주고 항상 웃어줘서 그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은혜와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드라마도 배웠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진심으로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또한 전도를 나가기 전에 하나님께 먼저 기도를 올려드렸는데 그 시간이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한국교회에서는 사람들을 보며 자가기 연습한걸 보여주지만 여기는 달랐습니다. 무대 위에 왕의 자랑 십자가를 두고 그 앞에서 자신이 준비한 모든 걸 보여 주는데 주님이 진짜 왕 의자에 앉으셔서 우리를 보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회개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그 시간에 내 모든 죄악을 회개하면서 왕 의자를 봤는데 진짜 하나님이 같이 슬퍼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평생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고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 그 순간만큼은 다른 아이들도 진정으로 회개하며 울면서 소리 내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회개하고 용서함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감사함으로 주님 앞에 나갈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예수님 정말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다음날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전도하러 나갔습니다. 처음은 푸른 들판으로 전도를 나갔었는데 그 땅에 사는 아이들이 다 너무 예쁘고 순수하고 많이 웃어줘서 전도가 이렇게 행복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껴봤습니다. 두 번째 전도 나갔을 때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한 여자아이가 날 보고 막 안기려고 달려올 때 울컥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그 때 조금이나마 주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들이 복음의 마음을 다 닫은 것 아니고 아직 이들에게도 기회가 있고 어쩌면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속으로 기도하면서 정말 열심히 전도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전도지는 너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를 보고 경계하는 것 같았지만 우리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의 모습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그 때 주님의 음성일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너를 이 땅에 부르는 이유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라는 음성이었고 울 것 같았지만 울음을 꾹 참고 아이들에게 웃으며 반갑게 행동했더니 아이들이 저를 향해 환하게 웃어 주었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고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주님이 나를 왜 이곳에 불렀고 어떻게 사용하시려는지 정말 열심히 그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기도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가 제일 기도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주님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해주세요. 이들이 주님 품에 안겨서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웃으며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해주세요. 이들은 아직 하나님을 모르지만 저를 통해 주님을 믿도록 저를 사용해주세요”라며 기도할 때 한 아이가 나에게 와서 영어로 말을 거는데 주님이 응답해 주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복음을 전했습니다. 모든 캠프가 끝나고 캠프에서 알게 된 외국인들과 거기에 있던 한국 사람들일아 인사를 마치고 자기 전 기도를 하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 전 아직도 부족한 하나님의 자녀인데 저를 사랑하셔서 이곳에 부르신 것만으로도 감사해요. 저를 불쌍히 여겨주심에 감사해요. 앞으로 하나님을 더 잘 믿고 바라보며 주님만 경배하는 자녀가 되고 사람들이 저에게 나쁘게 행동해도 사랑으로 감싸주는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닮아가는 제가 될께요. 저에게 허락하신 남아공의 사간들을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선교를 가기까지 힘든 일도 있었고 포기하고 싶을 만큼 눈물도 많이 흘려서 못 갈지도 모른다고 생각 했었는데 오로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많은 분들의 중보기도를 힘입어 남아공에 가게 되었습니다. 출발하기 전까지만 해도 큰 기대감은 없었지만 주님이 사용하실꺼란 조금의 믿음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홍콩을 들렸다가 남아공을 갔었는데 홍콩에서 두 세 시간을 걷고 전도사님도 몸이 안 좋으시고 모든 상황이 조금은 힘이 들고 짜증도 났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남아공 땅에 도착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는데 뭔가 울컥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45도가 육박하는 건조함의 끝인 아프리카 땅에서 전 성령의 폭포수를 맞은 것 같았습니다.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우리 중등부는 영어캠프에 들어갔는데 제 안에 걱정이 컸습니다. 혹시 영어를 잘못해서 차별받고 무시 당하는건 아닌지.. 하지만 캠프에 있는 사람들은 다들 너무나도 잘해주고 항상 웃어줘서 그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은혜와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드라마도 배웠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진심으로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또한 전도를 나가기 전에 하나님께 먼저 기도를 올려드렸는데 그 시간이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한국교회에서는 사람들을 보며 자가기 연습한걸 보여주지만 여기는 달랐습니다. 무대 위에 왕의 자랑 십자가를 두고 그 앞에서 자신이 준비한 모든 걸 보여 주는데 주님이 진짜 왕 의자에 앉으셔서 우리를 보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회개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그 시간에 내 모든 죄악을 회개하면서 왕 의자를 봤는데 진짜 하나님이 같이 슬퍼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평생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고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 그 순간만큼은 다른 아이들도 진정으로 회개하며 울면서 소리 내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회개하고 용서함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감사함으로 주님 앞에 나갈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예수님 정말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다음날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전도하러 나갔습니다. 처음은 푸른 들판으로 전도를 나갔었는데 그 땅에 사는 아이들이 다 너무 예쁘고 순수하고 많이 웃어줘서 전도가 이렇게 행복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껴봤습니다. 두 번째 전도 나갔을 때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한 여자아이가 날 보고 막 안기려고 달려올 때 울컥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그 때 조금이나마 주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들이 복음의 마음을 다 닫은 것 아니고 아직 이들에게도 기회가 있고 어쩌면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속으로 기도하면서 정말 열심히 전도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전도지는 너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를 보고 경계하는 것 같았지만 우리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의 모습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그 때 주님의 음성일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너를 이 땅에 부르는 이유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라는 음성이었고 울 것 같았지만 울음을 꾹 참고 아이들에게 웃으며 반갑게 행동했더니 아이들이 저를 향해 환하게 웃어 주었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고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주님이 나를 왜 이곳에 불렀고 어떻게 사용하시려는지 정말 열심히 그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기도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가 제일 기도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주님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해주세요. 이들이 주님 품에 안겨서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웃으며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해주세요. 이들은 아직 하나님을 모르지만 저를 통해 주님을 믿도록 저를 사용해주세요”라며 기도할 때 한 아이가 나에게 와서 영어로 말을 거는데 주님이 응답해 주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복음을 전했습니다. 모든 캠프가 끝나고 캠프에서 알게 된 외국인들과 거기에 있던 한국 사람들일아 인사를 마치고 자기 전 기도를 하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 전 아직도 부족한 하나님의 자녀인데 저를 사랑하셔서 이곳에 부르신 것만으로도 감사해요. 저를 불쌍히 여겨주심에 감사해요. 앞으로 하나님을 더 잘 믿고 바라보며 주님만 경배하는 자녀가 되고 사람들이 저에게 나쁘게 행동해도 사랑으로 감싸주는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닮아가는 제가 될께요. 저에게 허락하신 남아공의 사간들을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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