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법 (박용태목사)
2015.05.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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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중에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법>을 가르쳐준다는 책이 여럿 있습니다. 심리학자가 쓴 책이 있는가 하면 목사님이나 수녀님이 쓰신 책도 있고, 임종을 앞둔 사람이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는 호스피스전문가가 쓴 책도 있습니다. <후회 없는 인생>을 가르쳐주는 책은 다양하지만 결론은 비슷합니다. 더 많은 것을 움켜쥐려고 너무 아등바등 거리며 살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일, 즐거운 일을 하라고 합니다. 가족들과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대로 잘 해 주라고 합니다.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라고 하는데 그런 말을 통해 따뜻한 관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삶을 정리하는 글을 정기적으로 써 보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사람들은 죽음 이후에 반드시 크게 후회하고 탄식하게 될 것입니다.
한번 죽은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고 죽음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히9:27). 이 세상에 존재했던 적이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을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고후5:10). <그리스도의 심판대>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일은 선택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지만 실상 우리 인생에는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출생과 죽음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는 일이나, 또 죽음을 맛보는 것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은 어떤 점에서 거저 주어진 것입니다. 또 죽음은 피하고 싶다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는 주어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요컨대 이 땅에 태어나서 살아가는 모든 인생과 삶은 하나님께서 부여해 주신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명으로서의 인생을 살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우리 삶을 결산하게 될 날이 오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심판대가 어떤 사람에게는 가장 큰 위로와 기쁨을 누리는 자리가 될 것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일생일대의 가장 큰 후회와 탄식이 터져 나오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의 심판대>라는 것이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얼마나 위로가 되는 소망인지 모릅니다. 예수님만큼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자기 생명까지 내어주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마음과 형편, 우리 답답함과 억울함을 다 아시고 언제나 우리를 편들어 주시는 분입니다. 그런 점에서 <그리스도의 심판대>는 모든 고통과 억울함과 슬픔을 벗어 던지고 하나님 주시는 큰 위로와 영광으로 들어가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심판의 날!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쫓겨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살후1:8-9).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자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았던 사람들은 얼마나 큰 후회와 탄식에 사로잡히게 될까요? 그래서 성경은 그들이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신약성경 누가복음 16장에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가 나옵니다. 부자는 이 땅에 살 동안 항상 떵떵거리며 호화롭게 살았지만 죽음 이후 자신의 처지를 탄식하며 슬퍼합니다. 얼마나 큰 고통인지 모릅니다.
죽음 이후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후회하거나 탄식하지 않도록 지금 예수님께 나오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교회로 가보세요.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생명과 구원의 길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5월 12일(화) CBS전북방송 크리스천칼럼 방송원고)
* 박용태목사의 CBS 전북방송 크리스천칼럼 매주 화요일 15:55 FM 103.7 MHz
그렇지만 어떤 사람들은 죽음 이후에 반드시 크게 후회하고 탄식하게 될 것입니다.
한번 죽은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고 죽음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히9:27). 이 세상에 존재했던 적이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을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고후5:10). <그리스도의 심판대>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일은 선택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지만 실상 우리 인생에는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출생과 죽음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는 일이나, 또 죽음을 맛보는 것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은 어떤 점에서 거저 주어진 것입니다. 또 죽음은 피하고 싶다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는 주어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요컨대 이 땅에 태어나서 살아가는 모든 인생과 삶은 하나님께서 부여해 주신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명으로서의 인생을 살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우리 삶을 결산하게 될 날이 오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심판대가 어떤 사람에게는 가장 큰 위로와 기쁨을 누리는 자리가 될 것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일생일대의 가장 큰 후회와 탄식이 터져 나오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의 심판대>라는 것이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얼마나 위로가 되는 소망인지 모릅니다. 예수님만큼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자기 생명까지 내어주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마음과 형편, 우리 답답함과 억울함을 다 아시고 언제나 우리를 편들어 주시는 분입니다. 그런 점에서 <그리스도의 심판대>는 모든 고통과 억울함과 슬픔을 벗어 던지고 하나님 주시는 큰 위로와 영광으로 들어가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심판의 날!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쫓겨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살후1:8-9).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자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았던 사람들은 얼마나 큰 후회와 탄식에 사로잡히게 될까요? 그래서 성경은 그들이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신약성경 누가복음 16장에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가 나옵니다. 부자는 이 땅에 살 동안 항상 떵떵거리며 호화롭게 살았지만 죽음 이후 자신의 처지를 탄식하며 슬퍼합니다. 얼마나 큰 고통인지 모릅니다.
죽음 이후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후회하거나 탄식하지 않도록 지금 예수님께 나오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교회로 가보세요.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생명과 구원의 길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5월 12일(화) CBS전북방송 크리스천칼럼 방송원고)
* 박용태목사의 CBS 전북방송 크리스천칼럼 매주 화요일 15:55 FM 103.7 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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