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즘은 자기 중심적이며 남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만 생각하는 내면 상태를 일컫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나의 뜻, 나의 행복, 나의 기쁨, 내가 원하는 것을 따라서 자신의 삶에 열정을 쏟습니다. 그러나 도리어 그런 모습들이 가정, 교회, 공동체를 무너뜨립니다. 이 책은 우리 안에 만연해 있는 나르시시즘의 정체를 밝힙니다. 저자는 나르시시즘은 어떤 특정인에게만 나타나지 않고, 우리의 가정, 학교 등에 만연해 있으며, 심지어 그리스도인의 공동체인 교회 안에서 더욱 많이 발견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나르시시즘이라는 판도라의 상자 뚜껑을 과감히 열어젖히고 이문제에 대한 성경적이고 탁월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나 자신도 나르시시즘과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와 내 주변에 있는 나르시시스트와 과감히 맞설 진정한 용기를 갖추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