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세우는 관계의 공동체』/ 래리 크랩 / IVP
               
정신없이 돌아가는 험한 세상에서 우리는 상처받지 않기 위해 별의미 없는 짧은 만남과 피상적인 대화를 되풀이하며 영적인 교제를 나누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만족해 합니다. 그러는 동안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우리가 서로 간에 친밀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점점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공동체에서의 성령의 일하심을 탐구해 온 래리 크랩은 이 책에서 어떤 영적 가면                      도 없이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성장하는 진정한 영적 공동체에 대한 심오한 비전을 제시합니다. 우리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까지 기꺼이 나누고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 지상에서 가장 안전한 공동체를 소개합니다. 그는 이 책에서 우리가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받기 원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더 깊이 나아가길 원한다면, 위험하고 불편해 보이는 단계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우리의 치명적인 약점까지 나눌 수 있는 영적 공동체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임을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