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일 성경에 게재된 “김병년 목사의 묵상과 일상”을 묶은 책입니다. 지난 은혜 축제 때 고통 중에서 만난 하나님을 진솔하게 말씀 안에서 나누어준 김병년 목사님의 깊은 묵상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묵상이나, 정답과 같은 묵상이 아니라 자신의 삶가운데 세밀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하심을 이 책들을 통해서 만날 수가 있습니다. 꾸밈없고 솔직하게 풀어내는 저자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묵상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다시 묵상의 자리로, 묵상의 자리에서 만나는 하나님께로 이끌어 갑니다. 이 책을 통해 묵상의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의 묵상이 하나님이 우리를 빚어 가시는 시간이요 통로임을 깨닫는 은혜를 누리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