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마치 우연의 연속인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신다는 말은 들었지만, ‘정말 하나님이 내 길을 인도하고 계시는가?’ 의문을 품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끄시는 우리의 길에 ‘우연’은 없습니다. 참된 믿음의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하나님이 정하신 길, 곧 그분의 길을 나아갈 뿐입니다. 그러기에 토저는 이 책에서 변하지 않는 진리를 붙들고 하나님의 길을 확고히 걸어갈 것을 권면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믿음이 반드시 성장할 것이며, 우리는 세상의 우연을 따라 허무하게 흩날리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정하신 길로 걸어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이란 그저 도구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 사랑받는 자가 드리는 순종임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는 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