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7만 리』, 김현식, 홍성사
2014.07.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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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7만 리』, 김현식, 홍성사
<통일 한반도를 향한 생명의 전주곡>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책은 저자의 지나온 인생여정을 톱아 보면서, 더불어 민족화해와 통일에 대한 간절함을 품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1932년, 함경도에서 모태신앙인으로 태어난 후, 한국전쟁에서 부상, 전쟁 중 개교한 평양 김형직사범대학(당시 평양사범대학)에서 러시아어와 문학을 전공한 후 김형직사범대학 교수로 봉직했고, 북특히 김정일의 고교 시절 러시아어를 과외 지도했다고 합니다. 러시아 국립사범대의 조선어 파견교수로 있던 중 우리나라로 망명, 여러 대학에서 가르치면서 남북 언어 차이를 조사 · 연구한 《남북 통일말 사전》을 집필하고, 미국으로 옮겨간 후에는 북한 사람들의 언어로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라 온 한사람의 인생여정을 통해 받는 감동뿐만 아니라 북한실정과 통일을 위한 길이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사실도 배울 수 있습니다.
<통일 한반도를 향한 생명의 전주곡>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책은 저자의 지나온 인생여정을 톱아 보면서, 더불어 민족화해와 통일에 대한 간절함을 품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1932년, 함경도에서 모태신앙인으로 태어난 후, 한국전쟁에서 부상, 전쟁 중 개교한 평양 김형직사범대학(당시 평양사범대학)에서 러시아어와 문학을 전공한 후 김형직사범대학 교수로 봉직했고, 북특히 김정일의 고교 시절 러시아어를 과외 지도했다고 합니다. 러시아 국립사범대의 조선어 파견교수로 있던 중 우리나라로 망명, 여러 대학에서 가르치면서 남북 언어 차이를 조사 · 연구한 《남북 통일말 사전》을 집필하고, 미국으로 옮겨간 후에는 북한 사람들의 언어로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라 온 한사람의 인생여정을 통해 받는 감동뿐만 아니라 북한실정과 통일을 위한 길이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사실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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