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근동의 눈으로 읽는 성경』, 김동문. 선율
2019.02.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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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대 중근동 지역은 세계 문명의 고향이라고도 불리는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아나톨리아, 레반트를 포함한 광활한 땅이었습니다. 성경은 중근동을 배경으로 쓰였고, 이 때를 살던 이들이 구약성경의 첫 독자였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무슨 음식을 먹고, 무슨 옷을 입고, 어떤 기도를 했을 까요? 이 책은 저자가 성경이 처음 쓰인 낯선 땅 중근동에서 30여년간 머물며 직접 두 발로 걷고, 두 손으로 만지고, 두 귀로 듣고, 두 눈으로 보고 확인하면서 읽은 성경의 땅에서 읽고 묵상한 책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낯선 중근동의 땅으로 친절히 안내해 성경의 땅에서성경을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특별히 우리에게 가려졌던 인물과 사건들을 통해 낮고 소외된 이들을 찾아가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해줍니다. 이 책을 통해 성경을 좀 더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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