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이 책에서 “사랑의 하나님이 왜 우리에게 고통을 허용하시는가?, 우리는 고통의 문제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를 치밀하게 풀어갑니다. 고통이라는 인간 본연의 문제를 특유의 통찰력으로 성경적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고통을 다루는 출발점을 우리의 삶에 ‘목적’이 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시기에 고통에 대한 답도 갖고 계시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그 과정에서 목회적 돌봄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결론적으로 우리의 죄와 고통을 해결하시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생명을 내어놓으신 예수님의 십자가로 독자들을 인도합니다. 왜 고통이 있는가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분들에게 위로와 의미를 찾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