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에게 말이란 결코 중립적인 것이 아닙니다. 진리를 전하는 말은 말의 내용뿐만 아니라 말의 태도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거룩하고 바른 것이어야 합니다. 저자는 먼저 말 자체에 대해 우리가 갖는 여러 태도와 기준들을 살펴봅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이 진리를 말할 때 어떤 기준과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에 대해 성경이 무엇이라고 이야기하는지, 성경에 따라 우리는 말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나눕니다. 성경에 따르면 사람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합니다. 이 책은 작은 책이지만 천천히 묵상하며 기도하면서 읽는다면 성도들에게 적지 않은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