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 소개

『구멍난 복음』, 리처드 스턴스, 홍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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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저자는 이 책에서 복음 자체는 온전하지만 가난과 정의를 다룬 2000개의 구절들을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이 간과하기 때문에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이 받아들이는 복음에는 구멍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저자는 20세기 초에는 기독교 신학이 갈라지면서 믿음과 행위 각각의 역할을 두고 깊은 분리가 생겨났는데 한쪽은 ‘영혼구원’만 다른 한쪽은 ‘사회복음’만 초점을 맞추게 됨으로써 복음이 분열되면서 양측 모두 반쪽자리 복음, 구멍난 복음만을 갖게 되었고 온전한 복음의 능력이 힘을 잃게 되었음을 안타깝게 여깁니다. 리처드 스턴스는 그리스도인들이 온전한 복음을 받아들이고 각기 제 역할을 담당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비전을 완성할 때 찾아올 회복되고 구원받은 세상을 꿈꿀 것을 독려합니다. 월드비전 회장으로 160만 킬로미터가 넘는 길을 다니며 전 세계 수십 개국을 방문했던 리처드 스턴스는 복음의 혁명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주목할 만한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구멍 안 난 복음이야말로 빈곤과 질병과 불의로 깨진 세상에 참으로 좋은 소식이기에 저자는 자신과 함께 이 비전을 현실로 만들자고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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