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게시판
영국 성공회 목사가 쓴 이 책은 하나님의 무능을 다루고 있는데, 도발적인 책 제목과 달리,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하나님의 성품을 중심으로 아주 잘 가르쳐 주는, 그래서 읽는 이들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리로 이끌어 가는 따뜻한 책입니다. 신학적 논리가 탄탄하고 목회적 적용이 뛰어나서 많은 설교자와 신학자들이 추천하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
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책은 그야말로 실천적인 행동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전도가 쉽지 않은데다, 그마나 교회에 들어온 새가족들이 정착하지 못한 채 떠나버린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겠습니까? 새가족 사역에서는 국내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저자가 교회에 정착하지 못하는 이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새가족을 맞이하는 성도들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