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게시판
어릴 때부터 모범적인 종교인으로서 기독교인이 지켜야 할 울타리 안에서 자라나고 사역했던 저자가 말씀 앞에서 바리새인을 거울삼아 자신을 돌아보게 되면서 쓴 책입니다. 모든 면에서 훌륭했던 바리새인이 어떻게 하나님과 다른 이들에게 무관심하고 무자비한 사람이 될 수 있었는지를 보여 주면서 깊은 울림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새물결플러스에서 출간한 『당신의 열심히 위험한 이유 – 현대의 바리새인 신앙에 대한 경고』, 복 있는 사람이 출간한 『복음주의 바리새인』이라는 책도 한번 살펴보세요. 바리새인을 통해 배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영국 성공회 목사가 쓴 이 책은 하나님의 무능을 다루고 있는데, 도발적인 책 제목과 달리,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하나님의 성품을 중심으로 아주 잘 가르쳐 주는, 그래서 읽는 이들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리로 이끌어 가는 따뜻한 책입니다. 신학적 논리가 탄탄하고 목회적 적용이 뛰어나서 많은 설교자와 신학자들이 추천하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